Rohan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기마대의 나라 

- 수도는 에도라스. 메두셀드의 황금 궁전이 위치한다.
   로한어로 국명은 '기사의 땅' 마크이다.
- 로한은 목초지와 무성한 키 큰 초원의 땅이 광활하다.
   기후는 서늘하고 건조해 마치 잔디의 바다처럼 보인다.
- 로한인의 선조는 가운데땅 동남부의 북부인, 에오세오드 족이며, 회색산맥
   아래 정착한 이들이었으나 청년왕 에오를이 곤도르의 위기 때에 남하해
   곤도르를 위기에서 구해내면서 곤도르 북쪽, 회색산맥과 인접한 땅
   칼레나르돈을 하사받았다. 
- 국기는 달리는 백마와 붉은 태양이 그려진 검은 깃발이다. 
- 북쪽으로는 광활한 팡고른 숲과 로리엔 숲이, 서쪽으로는 사루만이 점거
   했던 아이센가드가, 남쪽으로는 백색산맥과 곤도르가, 그리고 동쪽으로는
   다고를라드 황무지와 안두인 대하가 위치해 있다.
- 로한과 곤도르는 오랜 동맹관계에 있다.
- 언어는 서부 공용어와 로한어Rohrric. 고대 영어와 유사하다.

기마대의 민족 로한의 백성인 로히림은 자신들을 에오를의 후예, 에올링가스라고 칭한다. 로한의 사람들은 다양한 외모를 가졌지만 대체적으로 금발에  큰 키와 흰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정착화된 유목민족이자 강력한 기마민족인
그들은 곤도르보다 영토가 작고 국가 체계가 떨어진다. 하지만 야생마의 나라인 로한 기마병의 전투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왕이 중앙 집권을 하며 영주를 둔다. 로히림들은 말과 깊은 교감을 나누며, 로한의 군마는 칼날을 피하지 않을 정도로 용맹하다.
        < J.R.R 톨킨은 로한의 문화적 모티브를 고대 켈트족에서 차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