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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dor｜Minas Tirith

고귀한 인간, 누메노르 망명자들이 건설한 왕국 곤도르. 왕이 귀환한 후 백색 나무가 다시 꽃을 피우고 있다.
현재는 서쪽 에리아도르부터 동쪽 로바니온까지 가운데땅 서부의 거의 모든 땅이 곤도르 통합 왕국의 통치 아래에 있다. 수도는 미나스 티리스.

Rohan

청년왕 에오를의 후예들이 건설한 기마대의 나라 로한. 너른 들판에서 느긋하게 풀을 뜯어먹는 야생마가 누비는 곳. 로한 사람들과 곤도르는 강한 맹세로 맺어져 있는 동맹 관계이며 이들은 인간의 위세가 추락할 때도 포기하지 않고 사우론과 맞서 싸웠다. 수도는 에도라스.

Ithilien

가운데땅에서 가장 아름답고 울창한 숲. 곤도르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옆에 모르도르가 있는 최전방이었으나 반지전쟁 이후 많은 인간과 신다르 요정들이 이 곳을 터전으로 삼아 정착하면서 예전의 긴장감 넘치는 공기는 사라진 지 오래이다.

Rivendell

가운데땅의 최후의 요정 거점이자 많은 놀도르의 거처, 바다 동쪽 최후의 아늑한 집. 엘론드의 영지로 에리아도르 중심에 위치한다. 먹거나 자거나 노래하거나 이야기하거나 혹은 그냥 앉아서 생각하거나 그 모든 일을 한번에 기분좋게 할 수 있는 완벽한 쉼터.

인간Man
죽음을 선물로 받은 창조주의 둘째 자손이다.
해와 달이 생겨난 이후 깨어났으며, 늙거나 병에 걸려 죽을 수 있다.
그러나 죽음으로써 이 세상을 영원히 떠날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되었다.
신체적으로도 지능으로도 요정과 난쟁이에 미치지 못하고, 유혹에도 약하며 권력욕이 무한하나 그 어떤 피조물보다 끈질기고 용맹하다.
요정이 떠난 이후 가운데땅을 영위하게 될 운명을 지닌 존재이다. 현재
인간의 가장 큰 왕국은 곤도르와 로한이며, 그 외에도 외로운산 근처의
너른골 등 많은 수의 인간이 가운데땅 다양한 지역에 모여 살고 있다. 언어는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편의를 위해 서부 공용어를 사용하며, 이 공용어는 요정, 난쟁이, 오크 등 중간계의 모든 종족이 사용한다.

요정Elf
별빛 아래에서 깨어난 고귀하고 우월한 종족으로, 창조주의 첫째 자손이다.
인간과 닮았으나 외모가 아름답고 귀가 나뭇잎처럼 뾰족하다.
모든 질병과 독극물에 면역을 보이며 학문, 무술, 공예 등 모든 방면에서 다른 종족보다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불로불사하며, 외부의 공격이나 슬픔에 의해 죽더라도 영혼은 신들의 땅인 아만으로 떠나 환생할 수 있다.
인간들에게 가운데땅을 넘겨주고 떠나야 하는 운명을 지닌 존재이다. 현재
대부분의 요정은 서쪽, 아르다 바깥에 위치한 아만으로 떠났고 깊은골, 회색항구, 로스로리엔, 초록숲이 요정의 마지막 거점이다. 7천년 간 중간계에
살았던 이들은 회색항구에서 배를 타고 서쪽으로 건너가 돌아오지 않는다.
문자는 텡과르, 언어는 일상에서 쓰이는 신다린과 학문적으로 쓰이는 퀘냐.

난쟁이Dwarf

창조주의 양자. 자유분방하고 저돌적이며 키가 작고 수염을 기르는 종족이다. 작은 키와 떡 벌어진 풍채 외의 외모는 인간과 비슷하다. 뛰어난 광부이자 기술자들로 철, 금, 미스릴 등을 채굴한다. 청색산맥, 외로운산, 모리아 등에서 땅속이나 동굴에서 생활하며 폐쇄적이고 신다르 요정과 사이가 좋지 못하다.

용Dragon

용은 태양의 1시대, 모르고스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그 모습은 뱀을 닮았다. 기는 것, 걷는 것, 나는 것 세 종류가 있었으며 화룡과 냉룡으로 나뉘었다. 자만과 탐식, 분노가 그들의 결점이었다. 엄청나게 탐욕스럽고 두뇌 또한 매우 비상하며,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용들은 시대가 지날수록 점점 미약해졌지만, 아직도 강력한 존재이다. 극소수가 마른히스황야에서 번식한다.

호빗Hobbit

키가 인간의 절반 정도인 소인이며 목가적이고 여유로운 삶을 즐긴다. 발바닥이 두껍고 발등에 털이 나 있기 때문에 맨발로 다닌다. 체력과 정신력이 강하고 악에 대한 저항성이 굉장히 굳건한, 버터처럼 부드러우면서도 나무뿌리처럼 강한 종족. 샤이어와 브리 등지에서 마을을 이루어 자치를 하며 생활한다.

Etc.

- 독수리
공기의 발라 만웨의 전령들로, 높은 산꼭대기나 절벽에 둥지를 틀고 사는 거대하고 강력하며 선한 새들이다.

이 외에도 가운데땅 곳곳에는 어떠한 지혜자들도 심지어 사우론조차도 정체를 알지 못했던 기괴하고 이상한 생명체들이 많이 살고 있다.

오크Orc

악의 발라 모르고스가 창조한 악의에 찬 생명체. 독과 질병에 면역이나, 햇빛에 취약하다. 지능은 상당히 높으며, 사악하고 악랄한 책략과 계획으로 가득 차 있다. 기술력은 요정이나 인간에 비해 매우 떨어지는 편이지만, 강한 체력과 높은 번식력으로 자유 종족들을 위협해 왔다. 사우론과 함께 몰락했다.

거미Spider

발라들을 위협했던 거대한 거미 웅골리안트의 자손들로, 악에 물든 생명체들이다. 어두운 동굴이나 깊은 숲에 살며 움직이는 것은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다. 거미줄을 자아내 사냥감을 포박한 후 산 채로 체액을 빨아먹지만 시력이 나빠 빛에 약하다.

Second Age

32인간들이 축복받은 섬 누메노르에 당도하다
500중간계에서 타락한 마이아 사우론이 준동하다
1500사우론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 요정을 유혹하다. 요정장인 켈레브림보르가 사우론의
가르침을 받아 힘의 반지를 주조하다
1600사우론, 절대반지를 주조하다

사우론의 가운데땅 착취
요정과 인간의 항전

3262 - 3310사우론이 누메노르로 끌려오다
누메노르 인간들의 타락이 시작되다
3319창조주가 누메노르를 멸망시키고 소수의
타락하지 않은 자들만 살아남아 가운데땅로 망명하다
3320누메노르 망명자들이 인간왕국 아르노르와
곤도르를 건국하다.

3434-3441
인간과 요정의 마지막 동맹
바랏-두르 공성 끝에 이실두르가 절대반지를 탈취하다 사우론의 몰락

Third Age

2이실두르 살해, 절대반지 실종
1974아르노르 멸망, 아르노르의 순찰자들이
두네다인의 피를 이어 순찰자라고 불리우다
2000나즈굴이 미나스 이실을 포위 공격하다
2002미나스 이실 함락, 미나스 모르굴이 되다
2050곤도르 두네다인 왕가의 혈통이 끊기다
섭정 가문의 통치가 시작되다
2510인간왕국 로한 건국
2941 『호빗』의 시기.
호빗 빌보, 괴물 스미골에게서 절대반지를 탈취하다
다섯 군대의 전투 발발
2951사우론이 공개적으로 존재를 드러내고
모르도르에 세력을 집결시키다

3018 - 3021
『반지의 제왕』의 시기, 위대한 해들, 반지전쟁 발발
반지원정대가 절대반지를 파괴하기 위한 여정 시작
두 개의 탑 동맹이 로한 공격, 헬름 협곡의 전투 발발
사우론이 곤도르의 수도 미나스 티리스 공격,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 발발
호빗 프로도가 운명의 산에 절대반지를 버리고
사우론이 완전히 몰락하다. 곤도르에 왕이 귀환하다

Forth Age

1곤도르-아르노르 통합왕국이 열리다
인간의 시대가 시작되다
가운데땅에서 요정이 떠나거나 시들어가다

현재 (1 - 100 사이 1X 년)
곤도르
엘레사르 왕(아라고른 2세)의 재위기간
곤도르는 대부분의 영토를 회복하나 악에 물든
미나스 이실 (구 미나스 모르굴)은 회복되지 못하다
…
로한
에오메르 에아디그 왕의 재위기간
…
깊은골
엘론드 영주가 가운데땅을 떠나고 그의 두
아들 엘라단과 엘로히르가 깊은골을 관리하다
…
이실리엔
스란두일의 아들 레골라스가 이주해 영지를 건설하다
…
로스로리엔에서 요정들이 떠나고 빛이 사라지다
난쟁이들의 도시 모리아가 다시 재건되다
어둠숲이 신록을 되찾아 초록숲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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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S MORGUL

그 곳에 그 동안 무엇이 들어가 살았을지 아무도 모른다

MINAS ITHIL

그 곳에 아직 무엇이 남아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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